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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셧다운 확대 여파…국제유가 '꿈틀'

석유 생산국 리비아에서 유전 폐쇄가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오후 5시 현재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67% 상승한 배럴당 74.04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미국 증시는 노동절로 휴장했으나 원유시장은 열렸다. 그러나 거래는 한산하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31% 상승한 배럴당 76.4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리비아 정부는 원유 생산 중단을 선언했다. 리비아는 트리폴리와 벵가지의 정부로 분열돼 있다. 벵가지 정부는 트리폴리 정부와 누가 중앙은행을 이끌 것인가에 대한 논쟁 속에서 생산 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리비아발 악재로 국제유가는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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