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Takeaways
-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특히 러셀2000 1.6%로 가장 큰 상승폭
- S&P500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로 어닝 서프라이즈 증가 (79% 기업)
- 중소형주 강세, 대선 불확실성에도 매수세 유입

# Summary
미 증시는 기업 실적 발표와 중소형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함.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79% 상승하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 43,077.70에 장을 마침. S&P500 지수는 0.47% 상승한 5,842.47, 나스닥 종합지수는 0.28% 오른 18,367.08에 각각 거래를 마쳤음. 특히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 지수는 1.64%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음. 엔비디아는 전날의 하락을 딛고 3% 넘게 반등하였고, 유나이티드 항공은 예상을 웃도는 실적 발표와 4분기 전망 호조에 힘입어 12.44% 급등함. 모건스탠리 역시 어닝 서프라이즈로 주가가 6.5% 상승함. 월가의 예상을 초과하는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이 79%에 달한다는 소식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음. 하지만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ASML의 주가는 6.42%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동시에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특히 대선을 앞둔 상황 속에서도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음. 전문가들은 9월 소매판매 지표에 주목하고 있으며, 전월 대비 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일부에서는 0.8% 증가 전망도 나옴. 이는 경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음.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음. 미국 주요 경제 지표 중 수출입 물가가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연료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짐. 이런 흐름 속에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시장 변화에 주시하고 있음. (다우 +0.8%, 나스닥 +0.3%, S&P500 +0.5%, 러셀2000 +1.6%)

# 특징종목
엔비디아(+3.1%)는 월가 애널리스트가 주가를 $165까지 전망하며 관심이 집중되었음. AI 관련 주식에서의 유망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면서 투자 매력이 부각됨. 반면, 아마존(-0.4%)은 소형 원자로와의 거래 체결로 핵에너지 투자 확장을 알렸으나, 데이터 센터 에너지 수요 충족 전략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세를 보임. 스테이트 스트리트(+1.2%)는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일부 지분을 축소하고, 세일즈포스와 같은 가치 있는 주식의 비중을 늘리며 전략적인 행보를 보임. ASML(-6.4%)은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회복에 대한 우려와 네덜란드 규제 당국의 조사 소식이 겹치며 주가가 급락함. 유나이티드 에어라인(+12%)은 3분기 실적과 매출이 예상을 초과하며, 항공 산업 수익성 개선 전망으로 주가가 급등했음. 애플(-0.9%)은 최고 인사 책임자의 퇴사 소식과 반독점 소송으로 인한 구글 수익 손실 가능성 소식으로 주가 하락. 이처럼 각각의 기업들은 현 시점에서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주가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주식 시장 내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수요일 4.02%로 지난 세션의 하락세를 일부 회복함. 이는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시장의 불확실성에 기인함. 미국 달러인덱스는 103.52로, 연준의 금리 인하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2개월 간 최고 수준을 유지하며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임. 유로/달러는 1.086으로 하락하였으며, 특히 뉴질랜드 달러와 호주 달러 대비 미국 달러의 강세가 두드러짐. 상품 시장에서는 WTI 원유가격이 배럴당 70.39달러로 하루 동안 0.27%, 주간 3.89% 하락 기록. 금 가격은 0.49% 상승하며 2673.44로 장을 마감했으며, 은가격도 0.67% 상승함. 이러한 동향은 주식시장의 상승으로 일부 회복된 위험 감수성향을 반영하며,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발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