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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가 작성한 경제전망 및 이슈리포트와 주간 경제를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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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8월 16일)
아시아 증시, 중국발 경기 둔화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
한국 증시 장중 리뷰 : 중국발 경기 둔화 우려와 원화 약세에 하락
양대 지수 모두 하락. 특히 코스닥은 2차전지와 제약 중심 매물 출회 확대되며 -2%대 하락. 달러/원 환율은 상승하며 원화 약세 심화.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 위안화 약세에 동조화
위축된 투자심리 속 실적 민감도 상승.
종목별 어닝 쇼크에 발표에 2차전지, 제약, 의류, 유통 업종 약세.
중국발 기대감 유입되었던 화장품, 여행 등 소비주 또한 중국의 소비 지표 둔화에 따라 차익매물 출회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화권 증시, 7월 실물지표 실망감과 우려 지속되며 하락
중국/홍콩 증시 모두 하락.
전일 발표된 7월 실물지표 둔화와 부동산 리스크 확산 우려 지속.
경기 침체 우려에 역외위안화는 7.32위안까지 상승하며 2022년 10월 공산당대회 시점 수준까지 약세 압력 심화.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매도
부동산주는 소폭 반등. 저가 매수와 하방 압력 완화를 위한 추가 정책 기대감 유입
증권주 상승. 증시 부양을 위한 주식거래 인지세 인하 관련 논의 확대.
텐센트 실적 발표를 앞두고 빅테크 관련 관망세 확대.
미국 증시 전망 : FOMC 의사록, 산업생산 및 주택선행지표
웰스파고 “연준의 최종금리 예측 범위 5.25~5.5%에서 5.5~5.75%로 높여”
7월 소매판매는 지난 달(MoM +0.3%)과 예상(+0.4%)를 상회한 0.7%로 나와. 이를 반영한 GDPNow 3분기 경제성장률은 5%로 지난 상반기 추정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치. 특히 소비기여도가 3.0%p에 육박. 이는 그 동안 시장 상승의 우호적 투자 심리를 만들어줬던 ‘금리인상’ 우려를 키우는 요인. 실제 2년/10년물 국채금리 상승 가속화
제조업 개선?
미국 각 지역 연은에서 발표하는 제조업지수 흐름을 살펴보면 최근 둔화세 완화. 그러나 전일 뉴욕州 제조업지수가 시장 예상을 크게 하회한 것처럼 여전히 불확실성은 남아 있는 상황
산업생산 개선?
지난 달 설비가동률은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산업생산은 소매판매와 제조업 PMI의 반등, 견고한 서비스업 경기 등을 고려할 경우 3개월 만에 전월대비(+0.3%) 개선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