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박과 중국의 부동산 침체 우려에 하락

한국 증시 장중 리뷰 :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와 중국발 부동산 리스크 부각에 하락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와 중국발 부동산 디폴트 우려 재차 부각되며 투자심리 위축. 장후반 외국인 매물 출회 규모 축소되면서 지수 낙폭은 일부 만회.
음식료, 의류 등 소비주 상승. 2차전지, 조선, 엔터 업종 약세.
달러/원 환율은 상승.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과 중국의 부동산 침체 우려 더해지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
음식료 업종 강세 지속. 삼양식품, 오리온 등의 실적 서프라이즈와 폭염에 따른 빙과 판매 증가 수혜 기대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화권 증시, 통화 지표 부진과 부동산 리스크 우려에 하락  

중국/홍콩 증시 모두 하락.
7월 통화지표 부진, 부동산 디벨로퍼 벽계원의 디폴트 우려 지속과 전기차 브랜드별 저가 경쟁 심화 우려 부각되며 투자심리 위축. 역외위안화 7.27위안 돌파하며 약세압력 심화.
AI, 제약바이오주 강세.  전기차, 부동산주 약세

전기차주 약세. 8월부터 테슬라를 비롯해 중국 대표 전기차 브랜드의 가격 인하 경쟁 다시 시작. 업계 경쟁 심화 우려, 수요 지연 등의 우려 부각되며 약세

미국 증시 전망 : 금리 고개 넘기 

단기에 주식시장에 부담이 될 장기 금리

작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한 10년물 금리. ①경기 개선 기대 ②미 재무부의 채권 발행 규모 확대 ③높은 장기 물가 전망 등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 주식 시장 입장에서 ①긍정적 ②일회성 ③은 주의가 필요. 만약 실제 물가가 3%를 넘는다면, 연준의 목표 물가(2%)와 중립 금리(2.5%) 차이 + 역사적 평균 장단기 금리차(약 90bp) 고려 시 10년 물 금리의 상단은 4.4%를 상회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