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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8월 7일)

코스닥, 2차전지주 급락에 -2%대 하락


한국 증시 장중 리뷰 : 코스닥, 2차전지주 급락에 -2%대 약세 

코스피, 코스닥 하락. 2차전지주 급락에 코스닥은 -2%대 하락.
미국과 중국의 물가지표 발표, 에코프로의 MSCI 편입 여부 결정 등 경계감 반영되며
장중 변동성 확대. 2차전지에 집중되었던 수급 분산되며 인터넷, 음식료주 강세

달러/원 환율은 장초반 10원 이상 하락하며 1290원대를 기록했지만 지수 낙폭 확대되며 원화 강세폭 축소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화권 증시, 제약주 약세  

중국/홍콩 증시 약세.
금주 수출입,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심리 확대되며 차익 매물 출회
미디어, IT H/W주 강세. 부동산, 제약주 약세

미디어주 상승. 중국 7월 박스오피스 매출 호조. 상영작수, 관람객수 모두 전년대비 증가와 계절적 성수기 효과. 하반기 영화 소비 회복 기대감 확대

제약주 약세. 중국 당국의 제약사 리베이트 조사 강화 움직임에 따라
의약 학술대회 연기 등 우려 확대. 항서제약은 자회사가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루머도 전해졌으나 회사가 해당 사실 부인.
다만, 규제 강화 불안감 지속


미국 증시 전망 : 10년물 국채수익률과 중고차 도매가격

굴스비(시카고 연은 총재) “우리는 얼마나 오랫동안 금리를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야”

7월 비농업취업자수는 시장 예상을 하회하며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장중 4.2%를 고점으로 하락하는 데 기여. 특히 연준의 의도대로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점은 시장 우려를 완화. 다만 장기금리 상승 압력을 높일 수 있는 요인들이 여전히 많아. 이번 주 CPI를 앞두고 금일 중고차 도매가격과 고용동향지수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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