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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가 작성한 경제전망 및 이슈리포트와 주간 경제를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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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8월 2일)
아시아 증시,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 여파에 투심 위축
국내 증시 장중 리뷰 :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하락
국내 증시 하락. 피치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향 조정 여파에 아시아 증시 전반 투자심리 급격히 위축. 외국인 현/선물 모두 매물 출회 확대되며 지수 부담 가중.
외국인 프로그램 순매도에 따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심 급락.
특히 최근 급등했던 2차전지, 반도체 등 고평가 업종에 대한 차익 실현 욕구 확대.
달러/원 환율은 장중 10원 이상 상승하며 원화 약세.
외국인 매물 출회와 미국의 신용등급 하향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일본, 중화권 증시도 약세
미국 신용등급 하향 여파에 일본 닛케이 지수도 장중 -2% 이상 하락
중국/홍콩 증시 하락. 역외위안화도 재차 7.2위안까지 근접하며 약세폭 확대
지수 약세 속 부동산, 기계 업종 상승. 전일 지방정부 특별채 발행을 9월까지 발행 완료, 10월까지 사용 완료를 지시했다는 소식에 하반기 추가 인프라 투자 집행 확대 기대.
7월 중국 전기차 브랜드 판매량 발표 이후 기업별 주가 차별화. 리오토 판매량 꾸준히 증가하며 주가 하락 제한. 샤오펑 등은 기대치 하회에 급락.
미국 증시 전망 :Fitch 신용등급 하향 여파 주목
Fitch, 미 장기채 신용등급 AAA(부정적) → AA+(안정적) 하향
1일 장 마감 후, 국제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Fitch는 미국 장기채에 대한 신용등급 을 하향 조정. 부채한도와 관련한 가버넌스 악화와 재정적자, 이자비용 증가에 대한 부담 확대가 하향 조정의 요인. 아시아 증시는 미국 신용등급 하향 소식에 약세. 미 주요 지수 야간선물 역시 현재 0.3%~0.6% 하락 중. 자세한 내용 별도 보고서 참고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30802123942463_3431
GDP 대비 재정적자(위), 부채비율(아래)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2053년까지 연방 정부 재정적자 비율은 GDP대비 -10%, 부채 비율은 181%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 이는 향후 미국 정부 재정의 스트레스 확대 우려 ↑
미국 신용등급, 무디스만 최고 등급 유지
S&P는 2011년 신용등급 강등 이후 2013년 6월 향후 전망만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Fitch는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 변화는 그 동안 여러 차례 있었지만 등급 변경은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