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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8월 8일)

코스피, 5거래일 연속 하락


한국 증시 장중 리뷰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하락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 중국발 경기 둔화 우려 반영.
전일 급락했던 2차전지주에 반발매수 유입되었지만 반도체, 인터넷 등 시가총액 대형주 중심 외국인 매물 출회에 코스피는 5거래일 연속 약세.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달러/원 환율은 추가 상승하며 원화 약세.
장중 발표된 중국 7월 수출입 지표 쇼크에 따른 위안화 약세 압력에도 동조화

항공주 강세. 제주항공 2분기 흑자전환과 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3분기도 호실적 전망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화권 증시, 7월 수출입지표 쇼크에 하락

중국 증시 하락 약세.
최근 낙폭과대였던 제약, 통신업 중심 반발매수 유입되며 지수 낙폭 축소

7월 수출입 지표 쇼크. 경기 둔화 우려는 지속
수출 -14.5% (전월 -12.4% / -1.2% MoM) / 
수입 -12.4% (전월 -6.8% / -6.3% MoM )  / 무역수지 806억 달러 (-19.4% YoY)

역외위안화는 7.13위안 고시에서 수출입 쇼크에 7.2위안 상회. 외국인 매물 출회 확대


미국 증시 전망 : 미국 가계 부채 및 신용보고서, 소기업 심리

보우먼(미 Fed 이사) “향후 데이터에서 디스인플레이션 정체된다면 금리인상 할 준비”

미국의 기준금리는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5.5% 수준. 이는 지난 20여년 간 보지 못했던 매우 타이트한 신용 환경이 만들어 졌음을 의미. 그런 측면에서 최근 미 소비자 신용접근성이나 기업 및 부동산에 대한 대출 기준이 강화된 점은 향후 경제에 부담 ↑ 금일 뉴욕 연은에서 2분기 가계 부채 및 신용보고서 공개. 부채 규모 및 연체율 주목

소기업 심리
미 소기업 심리 4월(89.0)이후 2개월 연속 반등 했지만, 역사적 평균(98.0) 18개월 연속 하회. 무엇보다 향후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 둔화 우려 커져

소기업 신용여건
연준의 타이트한 긴축 기조 속에 소기업에 대한 은행들의 대출 기준 지속 강화. 이로 인해 소기업의 자금조달 환경 갈수록 빠듯. 두 지표 간 시차 고려 시, 자금조달 여건 악화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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