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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7월 7일)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 중심 외국인 매물 출회되며 약세


한국 증시 장중 리뷰: 연준의 매파기조 재확인하며 차익매물 출회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
미국의 양호한 고용지표와 서비스업지수 발표에 연준의 매파적 행보가 부담으로 작용.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후 외국인 매물 출회되며 낙폭 확대.

삼성전자는 14년만에 최저 수준의 분기 실적 발표했지만 하반기 감산 효과와 업황 개선 기대감 상존 평가. 다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약세와 최근 전기전자업종 순매수를 이어왔던 외국인의 매물 출회 확대되며 장중 -2%대 하락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홍콩 증시, 앤트그룹 규제 마무리 국면에 알리바바 급등

중국 증시 약세 후 상승 전환 시도.
미중 관계 악화와 경기 둔화 우려 속 미국 옐런 재무장관 방중 행보와 리창 총리 주재한 경제전문가 좌담회에서향후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 확대 언급에 기대감 상존.
상해에서 진행 중인 <2023 세계인공지능대회> 에서 대표 기업별 AI 기술 발표 등도 긍정적으로 반영되며 오후들어 AI 관련주 중심 상승

홍콩 주요 지수는 약세 지속.
앤트그룹에 대한 벌금 부과 확정 소식에 빅테크 규제 마무리와 앤트그룹 재상장 가능성 전망되며 알리바바 급등.
다만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 부동산 산업 회복 지연 등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미국 증시 전망 : 6월 고용보고서 발표

미 2년 물 국채금리 “장중 2007년 이후 최고인 5.1% 기록”
ADP에서 발표한 민간 고용건수가 시장 예상을 훌쩍 상회하며 ‘뜨거운’ 고용시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반증. 이로 인해 2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5.1%를 기록. 이는 2007년 이후 처음. 지난 3월 5%를 상회한 후 3.8%까지 하락했던 금리는 최근 다시 상승. 금일 고용보고서 마저 ‘서프라이즈’ 기록한다면 금리상승+달러강세로 시장에는 부담될 수도

금리-주가 ‘역(reverse)’의 상관관계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성장주 주가는 부진하는 ‘역’의 상관관계가 존재. 하지만 5월 이후 금리 상승 구간에서 성장주 주가 강세. 추가 금리 상승은 ‘심리적 저항’ 높일 것

세계식량가격지수…튀는 설탕
전반적으로 안정을 찾아가는 세계 식량 가격 지수와 달리 ‘설탕’ 가격은 꾸준히 상승. 지난 달 상승세가 주춤 거리긴 했지만, 가격 수준은 역사적 최고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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