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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리뷰와 미 증시 전망 (12월 7일)
아시아 증시,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
한국 증시 장중 리뷰: 경기 둔화 우려에 위험 선호심리 위축되며 약세
양대지수 하락. 미국 증시가 고용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과 경기 둔화 우려 충돌하며 약세를 보이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 투자심리 위축.
경기 둔화 우려에 국제 유가도 5거래일 연속 하락, 안전 선호 심리 강해지며
달러/원 환율은 장중 10원 넘게 오르며 원화 약세 압력 심화.
코스피에서는 2차전지주 강세에 지수 하락폭 제한.
코스닥은 외국인 매물 출회에 약세 흐름 지속
아시아 증시 장증 리뷰 : 중국 증시, 수출 호조 발표에 낙폭 축소
중국 증시 하락 출발 후 상승 전환 시도.
11월 무역지표에서 수입은 여전히 하락(-0.6% YoY)에 수요 부진 우려도 상존하지만 수출(+0.5% yoy)이 올해 4월 이후
첫 플러스 성장 전환하며 기대감 유입. 수출 호조를 보인 가전, 자동차 업종 강세.
구글, AMD발 AI 발전 기대감도 반영되며 통신, IT S/W업종도 강세
홍콩 증시는 하락. 국제유가 하락과 경기 침체 이슈가 중국 본토증시보다 민감하게 반영. 에너지, 원자재 업종 낙폭 확대
미 증시 전망: 미 가계 순자산, 정리해고 보고서
로이터 Poll “경제학자 102명 중 72명이 100bp 미만의 금리인하 전망”
이번 주 고용시장 냉각을 알리는 데이터가 공개되면서 국채수익률은 하락하지만 달러 가치는 보합 또는 상승의 모습을 보이자 증시 상승폭은 제한적.
이는 지난 한 달간, Fed를 비롯한 글로벌 중앙은행의 긴축 우려가 크게 경감은 됐지만 경기의 하방 압력까지 완화됐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
금일 발표될 예정인 미 가계의 3분기 순자산 변동도 주목해봐야.
올해 미국인의 소비여력을 지속적으로 지지해줬던 요인 중 하나는 자산효과(asset impact)도 한 몫 했기 때문. 또 다른 노동시장 보고서인 정리해고도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