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 국제공항이 월요일 14억 뉴질랜드 달러(8억6180만 달러) 규모의 자본 조달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금은 대규모 자본 투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자본 조달은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2억 뉴질랜드 달러 규모의 인수 보증된 배정과 최대 2억 뉴질랜드 달러를 목표로 하는 인수 보증되지 않은 소매 공모입니다.

공항 측은 배정 가격을 주당 6.95 뉴질랜드 달러로 책정했으며, 이는 지난 금요일 종가인 7.54 뉴질랜드 달러에 비해 7.8% 할인된 가격입니다.

Carrie Hurihanganui 최고경영자는 이번 자본 조달로 확보된 자금이 순부채를 줄이고 2032년까지 이어지는 가격 설정 이벤트 4와 5(PSE4 및 PSE5) 기간 동안의

자본 투자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재무적 유연성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클랜드 국제공항 개발 계획의 핵심 요소는 새로운 국내선 제트기 터미널 건설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공항의 통합 전략의 일환이며,

PSE4와 PSE5 기간 동안 66억 뉴질랜드 달러 규모의 광범위한 항공 자본 투자 프로그램의 일부입니다.

월요일, 공항 운영사는 Downer EDI의 자회사인 Hawkins (NASDAQ:HWKN) Limited와 8억 뉴질랜드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여 새 터미널 건물의 건설과 인도를 감독하기로 했습니다.

이 터미널은 국내선과 국제선 서비스를 한 곳에 통합할 예정입니다.

이 계약은 새로운 국내선 터미널에 대한 22억 뉴질랜드 달러 규모의 더 큰 투자의 일부로, 건설 최고조 시기에는 약 2,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가에 상당한 고용 증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발표에 따라 오클랜드 국제공항의 주식 거래는 월요일 중단되었으며, 수요일 또는 배정 완료 후 거래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